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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밸런타인데이 맞아 새 글로벌 캠페인, 보이넥스트도어 모델 기용

강서원 기자 seobee@businesspost.co.kr 2026-02-09 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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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양식품가 밸런타인데이 캠페인을 통해 불닭 브랜드를 글로벌 젊은 소비자층에게 알린다.

삼양식품은 9일 새 캠페인 'Hotter Than MY EX(전 애인보다 더 뜨거운, HTMX)'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삼양식품 밸런타인데이 맞아 새 글로벌 캠페인, 보이넥스트도어 모델 기용
▲ 삼양식품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글로벌 젠지 세대를 타겟으로 과감한 'HTMX' 캠페인을 기획했다. <삼양식품>

'Hotter Than MY EX(전 애인보다 더 뜨거운)' 슬로건에는 연애보다 자기 표현과 자존감을 우선하는 '젠지(Gen-Z) 세대(1995~2010년생)'의 가치관이 담겨 있다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밸런타인데이는 커플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설렘을 나누는 날로 인식된다. 하지만 삼양식품은 커플이 아니거나 이별을 경험한 젠지 세대에 초점을 맞춰 기존 밸런타인데이의 공식을 깬 'HTMX' 캠페인을 기획했다.

삼양식품은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모델로 기용해 그룹의 인기곡인 '얼스, 윈드 앤 파이어'를 'Buldak Hotter Than My EX(전 애인보다 더 뜨거운 불닭)'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의 즐거움이 더 커질 것이라고 삼양식품은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캠페인 특성을 활용한 'HTMX 챌린지'도 진행되며 미국과 인도네시아 지역에서는 'HTMX' 캠페인과 연계한 한정판 불닭 브랜드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회사 삼양애니가 개발한 신규 캐릭터 '페포'를 불닭 세계관으로 합류시켜 브랜드 외연을 넓히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불닭 브랜드는 단순한 식품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젊은 세대의 감정과 문화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닭만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에너지가 전 세계에 더욱 선명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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