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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민주당 정청래 대표 수행 '긍정' 38% '부정' 45%, 민주당 지지층은 64% '긍정'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2-06 1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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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 국민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64%에 이르렀다. 

한국갤럽이 6일 발표한 양대 정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에서 정청래 대표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긍정평가)는 38%, '잘못하고 있다'(부정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7%였다.
 
[한국갤럽]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5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대표 수행 '긍정' 38% '부정' 45%, 민주당 지지층은 64% '긍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긍정평가가 64%로 부정평가(28%)를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정평가가 73%로 긍정평가(16%)보다 4배 넘게 많았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38%, 부정평가 4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58%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65%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지역별로 보면 긍정평가는 광주·전라(52%)에서만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서울(55%), 대구·경북(49%), 부산·울산·경남(47%)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인천·경기(긍정 40% 부정 46%), 대전·세종·충청(긍정 37% 부정 41%)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49%)에서만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30대(47%), 60대(49%), 70대 이상(50%)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20대(긍정 30% 부정 36%)와 40대(긍정 43% 부정 47%)에서는 두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3명, 중도 327명, 진보 269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4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2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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