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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상품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중심 조직문화 내재화해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1-29 17: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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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와 소비자는 더불어 나아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금융권 스스로 상품 설계와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 중심 조직문화를 내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03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찬진</a> "금융상품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중심 조직문화 내재화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상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보호를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내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원장은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꽃과 열매를 맺듯이 금융권도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며 토대를 튼튼히 해야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날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4개를 제7호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은행권에서는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채무조정상품 4종 금리인하’, 신한은행의 ‘땡겨요 이차보전 대출’이 우수 상품으로 뽑혔다. 보험 상품에서는 KB손해보험의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권보험’이 선정됐다. 

금감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이들 우수사례의 상품명과 회사명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 등 상생·협력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라며 “상품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를 최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융권의 자발적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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