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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서울 성수에 두번째 편집숍 열어, 구옥 고쳐 '취향 만물 상점' 콘셉트로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1-29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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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두 번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연다. 

29CM를 운영하는 무신사는 30일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두 번째 매장 '이구홈 성수2'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29CM 서울 성수에 두번째 편집숍 열어, 구옥 고쳐 '취향 만물 상점' 콘셉트로
▲ 서울 성수 동연무장길에 오픈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2'의 전경. <무신> 

이구홈은 29CM가 엄선한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취향 만물 상점'이라는 콘셉트로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번 매장은 성수동에 마련된 이구홈 2호점으로 2개 층(2~3층), 약 559㎡(169평) 규모로 조성됐다. 1980년대부터 사용되던 주거 공간을 개조했으며 구옥의 외벽과 구조는 그대로 보존하고 내부는 밝은 색상으로 연출해 완성됐다.

새로운 매장 공간은 큐레이션 영역이 더욱 강화됐다. 무신사는 1호점을 통해 얻은 고객 선호 데이터에 따라 2개 층에 걸쳐 총 10개의 테마 공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키친 △홈패브릭 △스테이셔너리 등 기존 카테고리가 심화됐으며 △반려용품 △욕실용품 △푸드 등 새로운 제품군이 추가됐다.

층별 카테고리도 명확히 분리됐다. 2층에는 '푸드팬트리'를 중심으로 베이커리·디저트부터 잼, 오일, 차·커피, 이너뷰티 등 다양한 식음료(F&B) 브랜드가 마련됐으며 3층은 실제 주방과 욕실을 재현한 몰입형 쇼룸으로 구성됐다.

무신사는 방문객이 자신의 공간에 제품을 적용한 모습을 상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무신사는 새 매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취향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무신사는 29일 매장 오픈에 앞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구홈 성수2 공간을 공개한다. 방송은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되며 6개의 홈·라이프스타일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며 매장의 공간 구성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29CM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구홈 에디션'과 호주식 수제 도넛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도넛 2종, 국내 수제 잼 브랜드 '잼팟'과 프랑스 커트러리 브랜드 '사브르'와 협업한 선물세트 2종 등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2월15일까지 모든 상품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주 금·토·일에는 일부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83% 할인하는 주말 한정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29CM 관계자는 "오랜 시간 누군가의 집이었던 공간이 '이구홈'으로 재탄생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성수 1호점에서 확인한 고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2호점에서는 큐레이션 역량을 끌어올려 이구홈만의 비즈니스 방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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