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6-01-27 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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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에 줘야 할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월10일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2332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100여 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6900여 곳 등 모두 9천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데다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