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영증권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도 '알리글로' 안정적 성장 예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1-27 09:0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녹십자(GC녹십자)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을 거두며 8년 만에 4분기 영업손익 흑자를 거둔 점 등이 기업가치에 반영됐다.
 
신영증권 "녹십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도 '알리글로' 안정적 성장 예상"
▲ 녹십자(사진)가 2026년 알리글로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유경 신영증권 연구원은 27일 녹십자 목표주가를 기존 18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26일 녹십자 주가는 16만3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녹십자가 2025년 4분기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와 백신 중심으로 영업손익 흑자전환을 했다”며 “올해도 관세 문제가 있지만 현지 혈액원 ABO홀딩스를 통해 미국산 공급을 확대하며 타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녹십자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978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거뒀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9%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정 연구원은 “알리글로가 고환율 효과와 겹치면서 독감백신 3가 전환으로 인한 실적 둔화요소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며 “자회사 지씨셀도 경영효율화 노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알리글로는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 연구원은 “녹십자가 올해 알리글로 매출 목표로 1억5천만 달러를 제시했다”이라며 “미국 내 혈액제제 경쟁은 심화할 전망이지만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오프라벨(의사의 판단에 따라 허가 범위 밖의 용도로 사용되는 것) 처방 증가로 무난하게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녹십자는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080억 원, 영업이익 102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7.6%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