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유니드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유니드 주가는 전날보다 5.8%(43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 유니드 주가가 23일 오전 장중 상승하고 있다. |
중국 염소 가격 급등에 따른 중국법인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드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염소 제품을 생산하는 화학기업이다.
염소는 석유화학 제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염소 가격이 상승하면 판매 가격이 인상돼 유니드의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유니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21일 기준으로 중국 장수 지역 염소 가격이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3배 급등했다”며 “염소 가격 회복이 실적에 반영되면 유니드의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도 "유니드는 염소 가격 상승세에 따라 관련 사업부문 적자 폭이 2025년 4분기에 이어 추가로 축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