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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2% 격차 커져, 진보층서 민주당 지지 7%p 올라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1-23 10: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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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2% 격차 커져, 진보층서 민주당 지지 7%p 올라
▲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추이.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우세한 가운데 직전 조사 대비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일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3%, 국민의힘 22%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3%와 2%, 진보당 1%,였다. ‘이외 정당’은 2%, ‘무당층’은 27%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16일 발표)에 비해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포인트 내렸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21%포인트로 직전조사에서 지지도 격차인 17%포인트에 비해 4%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도는 광주·전라(63%)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대구·경북(48%)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보다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40대(53%)와 50대(6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20대(민주당 25% 국민의힘 20%)와 70대 이상(민주당 38% 국민의힘 39%)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44%, 국민의힘 1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4%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5%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직전 조사(16일 발표)에서 진보층의 67%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54%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진보층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7%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8명, 중도 330명, 진보 25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7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5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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