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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ᐧ증시 기대감에 1월 소비자심리 소폭 상승, 집값 전망은 4년3개월 만에 최고치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6-01-23 0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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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1월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6년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로 집계됐다. 
 
경제ᐧ증시 기대감에 1월 소비자심리 소폭 상승, 집값 전망은 4년3개월 만에 최고치
▲ 1월 국내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1.0포인트 올랐다. 

전달인 12월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기준값인 100 아래로 급락했다가 올해 4월부터 다섯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이후 9월 하락세로 전환해 2개월째 내리다가 11월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뒤 12월 하락했다가 다시 소폭 반등했다. 

한국은행은 “수출 증가세 지속과 정부 경제 성장전략 기대, 주가 상승, 소비 회복세 등으로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 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심리는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주요 지수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경제 상황 인식과 관련된 지수가 소폭 개선됐으며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는 크게 확대됐다. 

현재경기판단(90)과 향후경기전망(98) 은 지난달보다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올랐다. 

현재생활형편(96), 소비지출전망(111)도 모두 1포인트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100), 가계수입전망(103) 지수는 12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취업기회전망(91)은 1포인트 내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월보다 3포인트 올라 124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6개월 뒤 금리수준을 예상하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04로 12월(102)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소비자가 예상하는 미래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향후 1년)은 2.6%로 전 달과 같았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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