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오른쪽 3번째)가 20일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빗썸> |
[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만들었다.
빗썸은 외부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이재원 빗썸 대표와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강민석 KAIST 교수,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강은성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거래소 보안 정책과 대응 전략을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바탕으로 검증해 안전한 거래소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 구축과 운영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정보보안 정책과 기술 전략, 통합 보안 관리 체계, 사이버 위협 대응 시나리오, 임직원 보안 교육, 규제 대응 전략 등을 폭넓게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넘어 가상자산 자체의 보안 리스크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시스템 장애를 비롯해 고객 신뢰 훼손과 규제 리스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데 힘을 싣는다.
빗썸 관계자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규제 대응을 넘어 정보보호를 브랜드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과제로 재정의하는 차원의 기구"라며 "외부 전문가의 지속적 검증과 자문으로 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