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오션이 캐나다 순찰 잠수합 사업을 위해 캐나다 해군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21일 한화오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회사가 최근 캐나다 법인 한화디펜스캐나다를 설립했으며 글렌 코플랜드 전 록히드마틴 캐나다지사 총괄관리자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 ▲ 한화오션이 캐나다 현지법인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글렌 코플랜드 전 록히드마틴 캐나다지사 총괄관리자. <한화오션 페이스북 계정 갈무리> |
그는 앞으로 한화오션의 캐나다 사업 확장을 이끌며, 특히 캐나다 순찰 잠수함 도입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화디펜스캐나다는 그가 가진 풍부한 경험과 캐나다 국방·해군에 대한 이해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코플랜드 CEO는 캐나다 해군 장교로 22년간 복무한 뒤 중령으로 전역했다. 현역 시절 전술장교, 초계함 부함장을 거쳤다.
전역 후에는 록히드마틴 캐나다지사에서 할리팩스 초계함 현대화 사업 책임자를 맡아 사업 전반을 총괄했고 전투관리체계 ‘CMS-330’ 개발과 해외수출에도 참여했다.
그는 캐나다 동부의 노바스코샤주의 지역 방산기업 협회장을 지내는 동안 지방정부·방산 업계와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그는 한화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두고 “단순히 작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캐나다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장기적 산업 및 기술 파트너십 구축에 전념하는 한화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