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철근 공장 일부 폐쇄해 생산량 절반으로 줄여, 유휴인력 고용은 유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20 19:4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제철이 철근 수요 감소에 대응해 인천공장 설비 일부를 폐쇄한다.

현대제철은 20일 인천공장 노사협의회를 열고 소형 철근을 주로 생산하는 90톤 전기로 제강 및 소형 압연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철근 공장 일부 폐쇄해 생산량 절반으로 줄여, 유휴인력 고용은 유지
▲ 현대제철은 20일 인천공장 노사협의회에서 철근 생산 설비 일부 폐쇄를 결정했다. 사진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정문. <연합뉴스>

지난해 12월15일부터 현대제철은 보수 공사를 이유로 이 공장 가동을 중단해 왔다.

인천공장 소형 압연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80만~90만 톤으로 추정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 철근 생산능력인 약 160만 톤 가운데 절반 수준이다.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부진, 내수시장 침체 등에 따른 철강 수요 감소에 대응해 가동률을 낮춘 결과다.

다만 현대제철 측은 이번 공장 폐쇄에 따른 인위적 인력 감축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최근 포항 2공장의 생산 중단 사례와 같이 유휴인력 고용을 유지하되 노조와 협의를 거쳐 근로자를 전환 배치하는 등 업무를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