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중국 샤오펑 전고체 배터리 탑재 휴머노이드 시제품 완성, 올해 양산 준비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1-20 12:0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샤오펑 전고체 배터리 탑재 휴머노이드 시제품 완성, 올해 양산 준비 
▲ 허샤오펑 샤오펑 공동창업자 겸 CEO가 2025년 11월5일 중국 광저우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인간형 2족보행 로봇(휴머노이드) 시제품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샤오펑은 올해 양산 계획을 둔 휴머노이드에 무게를 줄이고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전고체 배터리도 탑재한다. 

샤오펑 공동창업자인 허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자신의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에 “휴머노이드 시제품을 개발해 생산 라인에서 출고했다”고 적었다. 

이번 시제품은 자동차 등급 기준에 맞춰 개발됐다. 

앞서 허샤오펑 CEO는 지난해 11월6일 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휴머노이드 ‘아이언’을 공개하고 올해 양산에 들어가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허샤오펑 CEO는 “휴머노이드를 대규모로 양산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자평했다. 사진이나 성능 등 ET1의 다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명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은 2024년 11월 휴머노이드 1세대를 공개한 뒤 성능을 개량한 새 모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샤오펑은 휴머노이드를 초기 상업 서비스에 도입한 뒤 다양한 산업 분야에 통합시키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샤오펑은 경량화와 고에너지 밀도 및 높은 안전성을 위해 휴머노이드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해질을 고체 물질로 만드는 전고체 배터리는 이론상 기존 액상 전해질 배터리보다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 면에서 우위를 갖는다. 

샤오펑은 “전기차 기술을 휴머노이드와 공유하고 있다”며 “생산 업무와 매장 등 일상 업무에 이미 로봇을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