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티켓몬스터, 멤버십 기준 내리고 혜택 확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02-14 16:02: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티켓몬스터가 멤버십 혜택을 늘리는 쪽으로 멤버십 기준을 손질한다.

티켓몬스터는 3월10일부터 멤버십 등급 산정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바꾸기로했다고 14일 밝혔다.

  티켓몬스터, 멤버십 기준 내리고 혜택 확대  
▲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티켓몬스터에 따르면 기존에는 6개월 동안 20건, 60만 원 이상을 구매해야 VIP등급으로 승급이 가능했지만 앞으로 3개월에 8건, 27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엔 2만 원이상 구매하면 2천 원 할인쿠폰 3장을 지급했지만 앞으론 할인액수가 2500원으로 높아진다. 

최고 상위등급인 더 퍼스트(The First) 등급은 오히려 달성기준인 월간 구매금액을 3만 원가량 올려 최고 등급 고객의 상징적 이미지를 강화한다.

티켓몬스터가 멤버십제도 개편에 나선 이유는 멤버십 등급을 유지하거나 올리려는 고객의 욕구가 매출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브랜드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구매자의 10%에 해당하는 VIP이상 고객이 전체거래액의 30%가량을 차지한다.

최지연 티켓몬스터 브랜드마케팅실장은 “멤버십제도는 가격할인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쇼핑의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된다”며 “티켓몬스터는 쇼핑트랜드에 맞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