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상상인증권 "한미약품 중국법인 실적 성장궤도 진입, 올해는 비만약 기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1-20 09:0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약품이 2025년 4분기 미국 수출 확대와 중국에서 실적 회복에 힘입어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2025년 4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도 중국법인 실적이 본격적 성장궤도에 진입하면서 전체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바라봤다.
 
상상인증권 "한미약품 중국법인 실적 성장궤도 진입, 올해는 비만약 기대"
▲ 한미약품(사진)이 2025년 4분기 북경한미가 안정적 실적을 거두며 전체 영업이익이 시장추정치를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한미약품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428억 원, 영업이익 71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133.0%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해 영업이익은 15.8%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의 미국 수출 확대와 파트너사의 시료공급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북경한미도 겨울철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높은 성장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북경한미의 안정적 성장뿐 아니라 비만 신약 출시 등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부진했던 북경한미 실적이 본격적 성장궤도에 진입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 전망”이라며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약가에 대한 결정은 아직 안됐지만 출시 임박한 시점에는 수익성을 최대로 고려한 약가 선정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미약품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168억 원, 영업이익 280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4.3% 늘어나는 것이다.

이날 이 연구원은 한미약품 목표주가를 5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한미약품 주가는 44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