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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한전KPS 목표주가 상향,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전망 부합 추정"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1-20 0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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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전KPS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원전주 강세에 따라 한전KPS도 시장 기대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LS증권 "한전KPS 목표주가 상향, 지난해 4분기 실적 시장전망 부합 추정"
▲ LS증권이 20일 한전KPS 목표주가를 7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20일 한전KPS 목표주가를 기존 6만5천 원에서 7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한전KPS 주가는 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성 연구원은 “글로벌 원전 확대 방향성과 함께 고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한 원전주 우호적 투자 분위기와 상승세 등을 고려하면 한전KPS 가치 상향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에 부합했을 것이다”고 바라봤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원전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기업들도 함께 시장 기대감을 받고 있다. 한전KPS도 그만큼 가치 측면에서 상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 연구원은 “글로벌 신규 원전을 수주했을 때 정비업체라 다른 원전업체들과 달리 매출발생 시차가 크다는 점 등으로 원전주 가운데 주목을 상당히 덜 받았다”며 “다만 가치 평가(멀티플)은 훨씬 낮아 주가 평가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전KPS는 간헐적 해외 가동원전 정비 수주와 국내 신규 원전 정비 물량 확보 지속, 해외 신규원전 물량 확보 지속 등 중장기 원전 방향성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전KPS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4604억 원, 영업이익 545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각각 2024년 4분기 대비 7%와 33% 늘어난 것으로 시장기대에 부합하는 것이다.

올해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2025년 전체 영업이익은 상반기 극도 부진으로 10% 가량 줄었겠지만 하반기 이후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2026년 영업이익은 원자력 발전 계획예방정비 준공호기의 목표치를 맞추며 수익성까지 개선되며 올해는 다시 10%대로 늘어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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