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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식품관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개장 6달 만에 매출 30배 늘어"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1-19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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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명동점의 식품 전문관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로 고객 몰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19일 명동점에 있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가 화장품·주류 중심의 기존 면세 구매 패턴을 넘어 디저트와 식품을 여행 기념 소비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식품관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개장 6달 만에 매출 30배 늘어"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매장. <신세계디에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초콜릿과 스낵, 포장식품부터 디저트, 지역 특산품, 건강기능식품까지 폭넓게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국내 디저트·식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면세점 전용 구성과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개장 6개월 동안 성과를 내고 있다.

개장 전후와 비교해 식품 구매 고객 수는 4배, 매출은 3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과 화장품·패션 등 다른 카테고리와의 교차 구매 비중도 1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상위권에는 브릭샌드, 오설록, 그래인스쿠키, 슈퍼말차, 니블스 등 프리미엄 디저트와 국내 중소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브릭샌드는 2030세대 외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난해 12월 인천공항 1터미널점에도 추가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를 지속 성장형 플랫폼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유망 국내 식품·디저트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하고 팝업 중심의 운영을 통해 면세 경험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개장 이후 6개월간 성과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브랜드들이 면세 채널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식품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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