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종로·용산·중구 등 도심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상승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의 매매수급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 지수는 103.8로 1주 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 ▲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종로·용산·중구 등 도심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올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대상 설문과 인터넷 매물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상황을 지수화한 것이다.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공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용산·종로·중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에서 매수심리가 올랐다. 도심권 지수는 103.1로 1주 전보다 0.4포인트 내렸다.
노원·도봉·강북구가 포함된 동북권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동북권 지수는 102.2로 1포인트 상승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이 포함된 동남권 지수는 103.1로 0.5포인트, 은평·서대문·마포구가 포함된 서북권 지수는 103.9로 0.4포인트, 금천·구로·강서구 등이 포함된 서남권 지수는 106.3으로 0.3포인트 높아졌다.
1월 둘째 주 수도권 매매수급지수는 100.2로 1주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경기는 98.4로 0.3포인트 올랐지만 인천은 99.7로 0.3포인트 내렸다.
1월 둘째 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04.5로 첫째 주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전세수급지수는 매매수급지수와 마찬가지로 0~200 사이로 표시하며 100을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수요가 많고 낮을수록 전세 공급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