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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부터 '멀티모달'로 확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1-16 0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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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한 정예팀이 다음 평가부터 멀티모달을 순차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 정예팀은 15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단계 평가를 통과해 2단계에 진출했다.
 
SK텔레콤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부터 '멀티모달'로 확장
▲ 16일 SK텔레콤은 AI모델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부터 멀티모달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SK텔레콤 정예팀이 선보인 ‘에이닷엑스 케이원(A.X K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매개변수 5천억 개를 넘긴 519B급 초거대 AI 모델이다.

SK텔레콤 정예팀은 2단계 평가부터 논문이나 업무 문서 이미지를 인식하고, 이를 텍스트로 요약하는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이미지 데이터를 시작으로 멀티모달을 순차 적용한다.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게 음성 데이터와 영상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을 고도화한다. 

정예팀은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학습 데이터 규모를 1단계 대비 확대하고, 학습 언어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넓힌다.

정예팀 차원의 협력과 선행 연구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예팀에 최근 카이스트 인공지능대학원 서민준 교수 연구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 연구실이 합류했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 AX, SK브로드밴드 등 SK그룹 멤버사를 비롯해 한국고등교육재단, 최종현학술원 등 20여 개 기관들도 단계적으로 SK텔레콤 정예팀의 모델을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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