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혁국 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2025년 9월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뒤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5일 ‘오!정말’이다.
고성국과 전한길을 모셔라
“그리 원하신다면
한동훈,
오세훈 날리고 고성국, 전한길 모셔다 정치 잘 해 보시라. 한전 대표에 대한 비난과 욕설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오시장님도 장예찬씨로부터 ‘
오세훈 지가 뭔데’ 소리까지 듣고 있는 마당이다. 당이 이꼴이 돼가는데도 입꾹닫 하신다면 국힘당 의원님들, 정말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그리고 우리 후세대에 부끄러운 것 아닌가.”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가 최고위원회 의결만을 앞두고 있는 것을 두고)
강아지 vs 정치쇼
“강아지도 어느 정도 배부르면 그만 먹는데 이 사람들은 배가 터지려고 해도 꾸역꾸역 멈출 줄을 모른다. 1년 내내 내란몰이하고 3대 특검으로 탈탈 털었지만 나온 게 뭐가 있나. 이 정도면 그만해도 되지 않겠나.”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2차 종합 특검 반대 규탄대회’에서 민주당이 2차 특검을 추진하는 것을 비판하고 무기한 단식에 나서며)
“통일교 특검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정치적 쇼다. 원래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의 필요성이 없다는 입장이었는데 국민의힘의 요구를 전격 수용한 것이다. 국가수사본부가 빠르게 수사하는 상황이고 수사가 미진할 때 특검을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힘 입장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을 하자고 해서 우리가 수용한 것이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민주당이 통일교 특검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등 비판을 제기하며 무기한 단식에 나선 것을 두고)
검찰 재취업센터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이 완벽한 사전 조율 없이 주요 국정 현안을 발표하고 매우 중요한 사안에서 엇박자를 낸다. 여론이 나쁘면 대통령 또는 대통령실이 직접 개입해 수습한다. 내란전담재판부 추진 때와 똑같은 양태로 이런 상황의 반복 이유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 중수청을 제2의 검찰청으로 만드는 조항을 삭제하라. 검사가 명찰만 수사사법관으로 바꿔 달면 안 된다. 중수청은 검사 재취업센터가 되면 안 된다.” (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검찰개혁추진단의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 관련 더불어민주당 내 논란이 일어난 것을 두고)
폭탄 돌리기
“김경은 강선우에게 현금 1억 원을 갖다 바치고 서울시의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김경이 추진한 서울시의회 연구용역을 김경과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이 따냈다. 시의원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겨준 것이다. 김경 소유 건물과 같은 주소지를 쓴다. 친족이거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다. 결국 강선우 뇌물은 우리 국민의 돈을 뺏어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경은 강선우에게 1억줬다, 강선우는 보좌진이 받았다, 보좌진은 난 안 받았다. 폭탄 돌리기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선우 의원과 김경 시의원 사이 제기된 공천헌금 의혹을 두고)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