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4140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 완화 등에 따라 올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쓸 수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 ▲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1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0% 오른 1억4140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59% 내린 487만3천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69% 내린 3075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21% 내린 21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29%) 도지코인(-2.76%) 에이다(-3.58%)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서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20%) 유에스디코인(0.20%) 트론(1.13%)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는 “2026년 달러 유동성이 확대되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멕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다.
그는 “2025년 달러 유동성이 감소하며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했다”며 “지난해 부진은 유동성 부족의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 하락 정도에 비례해서 가치가 상승한다”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약 1억4715억 원)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니려면 법정화폐의 지속적 가치 하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