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교보증권 "코스맥스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중국·미국 중심 매출 확대"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1-13 10:48: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해외 핵심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며 실적 반등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13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23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교보증권 "코스맥스 올해 하반기 실적 반등 전망, 중국·미국 중심 매출 확대"
▲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13일 코스맥스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유지했다. 
사진은 코스맥스 미국 오하이오주 솔론공장 전경. <코스맥스>

12일 코스맥스 주가는 17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중국과 미국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로 하반기부터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년 4분기 실적 추정치는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맥스는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5900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6%, 영업이익은 9% 늘어나는 것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상하이와 광저우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상하이 지역은 바이췌링과 프로야 등 주요 로컬 브랜드들이 자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했으나 제조자개발생산(ODM) 비중을 확대하고 있어 코스맥스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광저우 지역에서도 고객사와 유통 채널 다변화로 이전 분기보다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시장은 기존 고객사에 더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 연구원은 "화장품 ODM 업체들은 미국 시장의 주요 행사가 하반기 집중되며 최근 '상고하저'의 실적 패턴을 보였다"며 "코스맥스 역시 상반기에는 재고를 확보하고 성수기인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180억 원, 영업이익 22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6% 늘어나는 것이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