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6-01-12 16:49: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주가 올해 35% 상승 잠재력, AI 전략 펼칠 팀 쿡 CEO 유임이 촉매 
▲ 팀 쿡 애플 CEO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영화연구소(AFI) 시상식에 참석해 두 손을 모은 채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애플 주가가 올해 최대 35%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유임을 발표하고 인공지능(AI) 전략을 펼치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근거가 제시됐다. 

증권사 웨드부시는 11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팀 쿡 CEO가 유임을 선언하면 애플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투자전문지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애플 이사회는 올해 만 66세를 맞은 팀 쿡 CEO의 승계를 위한 작업을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화했다. 

경영상 문제 때문이 아니라 세대교체의 일환이라는 애플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지만 한편에서는 애플이 최근 AI 경쟁에서 부진해 CEO를 교체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왔다. 

세계 상장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1위를 장시간 유지하던 애플은 지난해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과 엔비디아에 추월당해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과 달리 팀 쿡 CEO가 유임을 발표하면 오히려 애플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온 것이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분석가는 애플의 목표주가를 현재보다 35%가량 높은 350달러(약 51만4천 원)로 제시했다. 

지난 9일 미국 나스닥장에서 애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3% 상승한 259.37달러(약 38만 원)에 장을 마쳤다. 

아이브스 분석가는 팀 쿡이 애플에 가장 적합한 CEO라며 AI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애플은 올해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시리’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해 구독 서비스로 내놓아 수익을 거둘 수 있다. 

또한 애플이 아이폰17과 18 시리즈 판매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도 주가 상승 근거로 꼽혔다. 

아이브스 분석가는 “팀 쿡은 적어도 내년 말까지는 애플 CEO로 재임할 것”이라며 “아이폰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판매를 기록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보험연수원장 하태경 "AI 합작법인 투자 금융위가 막아", 노조는 "초법적 강행" 대립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회복' 삼성전기 주가 14%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
이재명 "축구협회 문제 근원은 비민주적 조직", 민주적 지배구조 개혁 당부
웨스틴서울파르나스 재개관 1년도 안돼 '투숙율 90%', 여인창 체제에서 호텔사업 순항..
[현장] '웰컴 투더문'으로 고객 만난 우리은행, 상생 플랫폼에 차세대 결제 밑그림
[AI, 뭉쳐야 산다⑥] 코스피 최대 변수도 'AI 합종연횡', 빅테크 협력설만 떠도 ..
파라다이스 '아트테인먼트' 전략 강화, 전필립 '버클리 경험' 살려 리조트 차별화 포인..
김병규 넷마블 대표 '다작전략' 수정 "하반기 신작 3종으로 줄이고, 기존 게임 수명 ..
[오늘Who] 빗썸 이재원 IPO 카드 다시 꺼내, 지배구조 투명화로 전통금융과 협업 ..
한섬 수입 브랜드 재고 할인 판매에 수익성 '기대 이하', 김민덕 재고 놓고 '딜레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