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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이준용 "혁신상품 지속 발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1-07 16: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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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TIGER’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개의 순자산 합계가 100조315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71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용</a> "혁신상품 지속 발굴"
▲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TIGER’ 순자산이 100조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TIGER ETF의 100조 원 돌파는 브랜드 출시 뒤 20년 동안 '연금 장기 투자와 혁신 성장' 이라는 철학을 믿고 함께해준 투자자분들의 신뢰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자산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TIGER ETF는 앞서 2024년 3월 순자산이 50조 원을 돌파한 뒤 약 2년 만에 규모가 2배로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하면서 TIGER 브랜드를 선보였다.

회사의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 ETF는 6일 기준 누적 수익률 892%를 기록하면서 테마형 상품의 대표적 장기 투자 사례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상장 뒤 누적 수익률이 1553%다.

‘TIGER 미국S&P500’은 순자산이 13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최대 규모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입지도 공고히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ETF는 국내 ETF시장에서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 점유율이 약 40% 수준이다. 2021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월말 기준 50개월 연속 개인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TIGER ETF는 장기 투자와 혁신성장 테마를 통해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국내 자본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며 “또 세계 13개 지역의 글로벌 ETF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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