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재용 또 특검조사, 삼성의 박상진과 황성수도 소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02-13 11:4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영수 특검에 다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과 함께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황성수 전무도 함께 소환됐다.

  이재용 또 특검조사, 삼성의 박상진과 황성수도 소환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월13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9시30분경 서울 강남구의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1월12일 출석해 22시간에 걸친 강도높은 수사를 받은 뒤 두번째다.

그는 조사에 앞서 기자들에게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심껏 말하겠다"고 밝힌 뒤 말문을 닫았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임원들과 회의를 진행한 뒤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삼성그룹 순환출자 해소 특혜의혹 등 새로 포착한 혐의를 추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과 삼성그룹이 포괄적으로 거래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순실씨 지원의 대가로 삼성물산 합병뿐 아니라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지배구조개편 과정도 도움을 줬다고 바라보고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재청구 가능성을 검토해 이르면 15일 전후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1월16일 이 부회장에 뇌물공여와 횡령, 위증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19일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이규철 특검대변인은 12일 이 부회장의 재소환을 밝히며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재청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면조사가 필요하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해 재소환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황성수 전무도 13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 사장은 대한승마협회 회장, 황 전무는 부회장으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승마훈련 지원에 깊이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충기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사장도 12일 소환돼 밤샘조사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