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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1-05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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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2025년 11월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주재하는 중진의원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일 '오!정말'이다.

사적 집사
“이 후보자의 갑질과 갈라 치기로 서울 중구 구의원은 임신 당시 유산의 위기를 겪었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고 이 후보자가 의원 시절 보좌진들에게 수시로 막내아들 군 복무 근무지에 수박 배달을 시키는 등 또다시 사적 심부름 의혹이 제기됐다. 보좌진이 학교 문제에 개입하고 아들의 공익 근무지에 사적 선물을 전달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상식을 벗어난 일이다. 보좌진을 공적 인력이 아닌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이는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명백한 권력 인식의 문제다.” (박성훈 국민의힘 대변인이 논평에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제기된 비위 의혹을 두고)

빼자고 할수록
“국민의힘에서 자꾸 신천지는 빼자는 뉘앙스로 계속 얘기하고 있다. 신천지를 왜 빼나. 국민의힘에서 신천지를 자꾸 빼자니까 저는 더 넣어야 되겠다. 국민의힘에서 신천지를 계속 빼자고 할수록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그것에 대해서는 ‘아 신천지를 꼭 포함시켜야 되겠다’하는 생각을 더 갖게 된다. 국회의장께서는 본회의를 열어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신천지 특검을 처리하는데 협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천지를 ‘통일교 특검’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국민의힘 측 주장을 두고)

제왕적 부속실장 vs 번지수 잘못 짚었다
“김현지는 제왕적 부속실장이고 이쯤 되면 제왕적 대통령보다 더 큰 문제다. 김현지 실장이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공천에까지 관여한 정황이 잇따라 드러났다.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권한은 인사이고 당대표의 핵심 권한은 공천이다. 그런데 이재명의 권력이 미치는 곳마다 김현지 실장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인지 여의도 정가에는 웬만한 현역 국회의원조차 김현지 실장을 알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 돈다. 강선우 의원이 제명 당하고, 김병기 대표도 사퇴하고, 김남국이 비서관이 사퇴했는데, 그 핵심에 있는 김현지 부속실장만 또 무사하나.” (김재섭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시 동작구 의원들이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담은 투서를 제출했으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측이 이를 묵살했다는 의혹을 두고)

“최근 이수진 전 의원의 공천 헌금 폭로를 두고 야당과 일부 언론이 김현지 보좌관과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공세는 번지수를 한참 잘못 짚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제가 수석사무부총장을 할 때, 당 대표실과 얘기하는 것이 기본이지 개별 의원실과 얘기하지 않는다. 팩트부터 틀렸다. 김현지 보좌관은 매뉴얼대로 투서를 당에 전달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를 두고 ‘은폐의 핵심’처럼 몰아가는 것은 사실을 알면서도 왜곡하는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시 동작구 의원들이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담은 투서를 제출했으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측이 이를 묵살했다는 의혹을 두고)

황당한 프레임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를 이용해 정치 공세를 펼치는 것은 국가적 위기 대응의 기본조차 망각한 무책임한 행위다.이재명 정부는 해외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외교·영사 채널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필요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에 대한 경고’라는 황당한 프레임으로 포장하며 대한민국이 베네수엘라가 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복합적인 정치·경제적 위기 상황을 현 정부에 대한 공포 조장과 흠집 내기로 연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날 국민의힘이 베네수엘라 사태를 ‘대한민국에 대한 경고’라고 주장하는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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