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화페인트 주가 장중 27%대 상승,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이틀 연속 급등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12-19 10:4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화페인트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화페인트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7930원보다 27.62%(2190원) 오른 1만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페인트 주가 장중 27%대 상승,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이틀 연속 급등
▲ 19일 오전 장중 삼화페인트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삼화페인트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다.

김장연 삼화페인트 회장이 별세하면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페인트는 김복규·윤희중 전 회장이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으로, 후계구도가 불투명한 상황 속 두 가문 간 경영권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 회장은 삼화페인트 김복규 전 회장의 차남으로, 올해 3분기 말 기준 삼화페인트 지분 22.76%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다. 김 회장의 장녀 김현정 부사장의 지분율은 3.04%다.

반면 윤희중 전 회장의 두 아들 윤석재씨와 윤석천씨는 각각 6.90%와 5.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스(H)' 15%대 상승, '증시 위..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의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 앞서
금융위 이억원 "150조 국민성장펀드, AI·반도체 등 1차 프로젝트 7건 선정"
이재명 "정부가 금융사 가만두니 부패한 '이너서클' 생겨, 방치할 일 아냐"
비주력 게임에 칼 빼든 엔씨소프트, 초반 좋은 '아이온2' 띄우기에 배수진 치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에 윤효준 임명, 김승찬 부사장 선임 2주 만에 사의 표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