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12-17 09:51:03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
코스맥스는 17일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8년 만에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코스맥스가 언어권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코스맥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언어 페이지를 구축해 국가별·언어권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제품 개발 스토리, 연구 성과,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 코스맥스의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 콘텐츠 중심의 사용자 경험도 확대했다.
메뉴를 간소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을 채택해 정보 탐색 편의성도 높였다.
화면을 아래로 움직여 특정 요소를 클릭하면 세부 정보가 펼쳐지는 드롭다운, 상세 페이지 이동 등 추가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CTA 버튼, 여러 이미지를 좌우로 넘겨 여러 이미지를 배열한 캐러셀 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더했다.
빠르고 안정적인 접속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버 인프라도 개선했다.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성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 일관된 방문자 경험을 제공한다. 반응형 웹사이트는 접속 기기의 화면 크기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페이지 구성을 최적화 하는 방식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웹사이트 개편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고객 및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전 세계 고객과 코스맥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잇는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