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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토스와 여의도 IFC몰서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 팝업 매장 열어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2-17 09: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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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토스와 함께 얼굴로 결제할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7일 여의도 IFC몰에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 매장을 열고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U, 토스와 여의도 IFC몰서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 팝업 매장 열어
▲ CU가 토스와 손잡고 얼굴 인식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 BGF리테일 >

‘토스 페이스페이’는 단말기를 바라보는 동작만으로 결제와 CU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다. 토스 앱에 얼굴, 결제수단, CU 멤버십만 사전 등록하면 된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9월 정식 출시해 12월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CU는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주요 운영 상품은 가나디 시리즈,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브롤스타즈 푸딩, 주토피아 굿즈, 피빅 시리즈 등 CU 단독 상품과 스티커, 키링, 다이어리 등 토스 크리스마스 굿즈 50여 종이다.

팝업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토스 페이스페이로 상품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방문 후기를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산타 큐레이션 선물’을 증정한다.

최민건 BGF리테일 마케팅기획팀장은 “CU는 토스 페이스페이를 비롯해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가 많은 간편결제 수단 도입과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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