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12-12 14: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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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연말을 맞아 가정용품 행사를 연다.
CJ온스타일은 12일 프리미엄 침구와 주방, 인테리어 상품을 총망라한 연중 최대 리빙 큐레이션 행사 ‘집착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 CJ온스타일이 21일까지 '집착페스타'를 연다. < CJ온스타일 >
모바일과 TV,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원플랫폼 커머스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으로서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CJ온스타일은 말했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콘셉트는 ‘집에 착 붙는 리빙템(가정용품)’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뿐 아니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홈 테이블데코페어’에서 브랜드 큐레이션 전시를 동시에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집착페스타’는 집에서 보는 리빙 콘텐츠와 현장에서 체험하는 라이프스타일 전시를 연결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8~21일 코엑스에서는 △쉼하우스 주방·욕실 △돌봄하우스 자녀방 △라이브하우스 △나다움하우스 다이닝 등 라이프스타일 테마로 구성된 공간에서 ‘아티잔’과 ‘필립스’, ‘에몬스’ 등 국내외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전시 상품은 QR코드로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콘텐츠도 선보인다.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생방송 ‘밉지 않은 사장언니’에서는 방송인 이지혜 씨가 직접 선정한 크리스피바바와 스테니 냄비를 소개한다. 18일에는 코엑스 현장을 실시간으로 담아낸 모바일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새롭게 론칭한 호텔이슬라(프리미엄 타올)와 아르떼미데(홈데코), 발롱드파리(프리미엄 가전), 오리고(프리미엄 침구), 리옹 사바티에(홈키친) 등 신규 브랜드도 집착페스타에서 선보이며 프리미엄 리빙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CJ온스타일은 “‘집착페스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새해를 앞두고 집 안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려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기회”라며 “콘텐츠 큐레이션 역량을 리빙 영역까지 확장해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