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12-11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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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프랑스 유제품 브랜드와 손잡고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페이장브레통’과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CU 베이크하우스405 페이장브레통 3종. < BGF리테일 >
페이장브레통은 프랑스 중서부에 위치한 브르타뉴 지역의 유제품 브랜드다. 고품질의 우유를 사용해 버터, 크림치즈, 크렘 프레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베이크하우스405 페이장브레통 시리즈 3종은 페이장브레통의 프리미엄 버터가 함유됐다.
몽블랑 데니쉬는 손으로 찢어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빵이며 가격은 3500원이다. 찹쌀 크루찌는 크루아상에 찹쌀 모찌를 넣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 스윗 브리오쉬는 버터와 달걀 함량을 높였으며 빵 위에 연유 크림을 더했다. 가격은 3800원이다.
베이크하우스405 시리즈 전 상품을 겟커피와 함께 구매하면 1천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은지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베이크하우스405는 물가 부담을 느끼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여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편의점 빵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