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NH투자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기판소재 사업으로 AI 수혜 본격화"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2-10 10:2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기판소재 부문 성장세가 뚜렷해지며 본격적으로 인공지능(AI) 시장 확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됐다.
 
NH투자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기판소재 사업으로 AI 수혜 본격화"
▲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 LG이노텍 >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28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9일 LG이노텍 주가는 28만7500 원에 장을 마쳤다.

황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인 카메라 모듈은 IT하드웨어의 다른 부품과 달리 AI 시장의 수혜가 미미한 것으로 평가됐다”며 “다만 기판소재 부분의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지며 수혜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LG이노텍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8312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8.2%, 영업이익은 61.6% 늘어나는 것이다. 

기판소재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판소재 사업의 기여도는 지난 3년 동안 10%대에 머물렀지만, 2026년에는 20% 중반, 2027년에는 후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고객사로부터 무선주파수 통신용 반도체 기판(RF-SiP)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용 기판에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 공급이 예상돼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중앙처리장치(CPU)용 기판에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이 시작된다면, 공장 가동률을 개선하로 적자폭 축소의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황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고환율 우호성과 아이폰17 시리즈 판매 호조로 단기적으로 4분기 실적도 시장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며 “기판부문의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은 2027년 2분기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