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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영국 요리학교서 한식 대회 열어, "차세대 K-푸드 인재 발굴"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5-12-03 13: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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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영국에서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린 ‘K-소스 한식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 영국 요리학교서 한식 대회 열어, "차세대 K-푸드 인재 발굴"
▲ 'K-푸드 한식 요리대회'에서 입상한 셰프들과 심사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CJ제일제당 > 

이번 대회는 영국의 직업교육 및 기업맞춤형 평생교육기관 CCC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에서 주관하고 CJ제일제당 퀴진케이가 단독 후원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CC 산하 웨스트민스터 칼리지는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최초의 요리학교로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를 배출한 곳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추장과 된장을 활용한 캐주얼 한식 요리’라는 주제로 K-소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영국에서 K-푸드를 알리고 있는 유명 한식 셰프들로 꾸려졌다.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솔잎’의 박웅철 셰프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레스토랑 ‘솜씨’의 김지훈 셰프를 비롯해 CCC 요리학교의 에밀리 셰프, 박소연 CJ제일제당 한식245 팀장 등이 심사에 참여했다.

온라인 예선은 CCC 요리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됐다. 레시피를 제출한 참가자들 가운데 11명이 본선에 진출해 1일 웨스트민스터 캠퍼스에서 경합을 펼쳤다.

본선에서 영셰프들은 한국의 전통 장류 위주로 한식 메뉴를 선보였다. 우승은 엔젤 엘레마이크 셰프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된장 파스타’를 선보이며 거머쥐었다. 우승자에게는 ‘퀴진케이’ 로고가 새겨진 고급 나이프 세트가 주어졌으며 3등까지는 한식 다이닝 식사권이 제공됐다. 대회에서 입상한 한식 요리들은 ‘레시피 북’으로 제작돼 퀴진케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홍종욱 CJ제일제당 한식245팀 프로젝트 담당자는 “K-푸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영국에서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현지 차세대 한식 인재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퀴진케이 졸업생 셰프들과 함께 유망한 한식 영셰프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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