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CJ제일제당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3일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 CU가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를 활용한 간편식 7종을 선보인다. < BGF리테일 > |
먼저 왕교자 김밥은 김밥 한 줄당 3개의 왕교자 만두를 통으로 넣었다. 고기맛과 김치맛 2종이며 가격은 각 3400원이다.
3XL 물만두 강정 삼각김밥 속에는 비비고 물만두를 튀긴 후 떡볶이 소스를 입혀 넣었다. 가격은 1900원이다.
떡만둣국은 사골 육수에 비비고 고기, 김치 왕교자와 떡을 한 데 담았으며 가격은 5700원이다. 너비아니&왕교자 한상 도시락은 튀긴 비비고 왕교자, 물만두를 비롯해 너비아니와 4가지 한식 반찬을 한 데 담았다. 가격은 5500원이다.
왕교자 핫도그는 비비고 왕교자를 튀긴 뒤 강정 소스를 입혀 샐러드와 함께 핫도그로 만들었다. 군만두 버거에는 소스를 바른 비비고 군만두를 넣고 햄버거를 만들었다. 가격은 각각 3600원, 3200원이다.
김배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는 빠른 트렌드 대응력과 높은 상품 전개 역량으로 우리나라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다양한 K푸드를 전세계에 알리는 K트렌드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