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OCI, 에너지사업 손실 커져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2-07 18:1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CI가 환율과 유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을 내고 4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OCI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7400억 원, 영업이익 1208억 원을 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과 비교해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OCI, 에너지사업 손실 커져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  
▲ 이우현 OCI 사장.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188억 원으로 2015년보다 20.2% 증가했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91%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연결기준으로 매출 6511억 원, 영업손실 24억 원을 냈다. 2015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에 베이직케미칼에서 매출 397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냈다. 2015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3%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OCI 관계자는 “폴리실리콘의 판매가격은 떨어졌지만 판매량이 늘고 환율도 오르면서 매출 확대효과를 봤다”며 “생산원가를 관리한 데 힘입어 영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사업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 매출 2470억 원, 영업이익 330억 원을 냈다. 201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9.3%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OCI 관계자는 “석유화학업계에서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지난해 4분기에 환율과 유가 등 업황이 OCI의 석유화학사업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영업흑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 너지솔루션사업에서는 매출 370억 원, 영업손실 400억 원을 냈다. 2015년 4분기보다 매출은 516%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6배 이상 확대됐다.

OCI 관계자는 “미국 태양광사업에서 지난해 말 환율 등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