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2026년 조직개편, AX 핵심 사업별 상품·사업 조직 분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12-01 09:0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AX(AI전환) 사업의 성과 확대와 통신 본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시장 환경의 변화와 고객 요구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 가치에 집중해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2026년 조직개편, AX 핵심 사업별 상품·사업 조직 분리
▲ 1일 LG유플러스는 AX 핵심 사업별 상품과 사업 조직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전문성 강화’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이다.

주요 사업 영역에서 상품 조직과 사업 조직을 분리해 전문성을 높이고, 상품을 중심으로 유관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크로스 펑셔널’ 협업 체계로 전환한다.

핵심 사업 분야인 AX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집중하는 사업 조직과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담당하는 상품 조직으로 분리된다. 

AX 사업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개발 조직도 주요 핵심 사업별 전담 조직 형태로 재편된다.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개발 조직은 사업과 핵심 목표를 공유하며 서비스 개발의 경쟁력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개선된 서비스가 고객에게 제공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홈으로 대표되는 통신 본업과 B2B(기업 간 거래) 유·무선 사업 영역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질 개선을 진행했다.

모바일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 사업과 상품 조직을 분리했고, 가정용 인터넷과 IPTV로 대표되는 홈사업도 사업과 상품을 구분해 효율성을 높였다. 

B2B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보안 등 주요 추진 신사업의 상품 기획기능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통신 본업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도 진행된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관장하는 NW부문 산하에는 NW AX그룹이 신설돼 글로벌 선도 수준의 네트워크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사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에 요구되는 조직의 민첩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도 추진한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직 구조를 슬림화하고, 역할이 중복되는 부서를 통합하는 ‘대팀제’로 전환한다. 

또 사내 업무에 AI 워크 에이전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구성원들이 고객 관점에서 중요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