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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조직개편 키워드 '인공지능' '생산적 금융', 강태영 "고객중심 종합금융 구현"

전해리 기자 nmile@businesspost.co.kr 2025-11-27 1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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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과 생산적 금융 전환에 초점을 맞춘 내년 조직개편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2026년 1월1일부터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조직개편 키워드 '인공지능' '생산적 금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4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태영</a> "고객중심 종합금융 구현"
▲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과 생산적 금융 전환에 초점을 맞춘 내년 조직개편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강화,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체계 확립 등을 목표로 한다. 

먼저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 분산돼 있던 인공지능 전략과 데이터 분석,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합해 ‘AI데이터부문’을 신설한다. 이 부문은 인공지능 대전환을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블록체인팀은 디지털자산팀(가칭)으로 확대 개편해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한 대응을 담당하도록 한다. 

디지털부문은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중심의 일관된 플랫폼 전략 수립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플랫폼조직과 프로세스혁신부를 편제했다.

특히 NH올원뱅크의 슈퍼플랫폼 전환에 방점을 두고 차세대계정계 프로젝트 ‘프로젝트 NEO’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IT부문은 테크사업부문(CIO) 및 테크솔루션부문(CTO)으로 확대 개편 및 분리해 기술 중심의 운영 혁신을 가속화하고 시스템 신뢰성을 높인다. 

생산적 금융 대전환과 미래성장사업 발굴에도 나선다. 

중소기업고객부를 기업성장지원부로 재편해 생산적금융국을 두고 은행 자금이 생산적 분야로 흘러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여신심사부에는 전략산업심사국을 설치해 여신심사 역량을 고도화한다. 또 농식품성장투자단의 투자운용팀 확대를 통해 유망 농식품기업 발굴을 한층 강화한다.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솔로션도 강화한다. 

기존 WM사업부를 WM사업부와 투자상품부로 분리해 고액자산관리와 우수고객전략의 전문성을 높인다. 대기업고객부에는 전담팀을 구성해 여수신, 외환ᐧ외환거래(FX), 퇴직연금까지 아우르는 종합기업금융 제공 기반을 갖춘다. 더불어 본점영업1부도 개설해 기업금융 채널을 확대한다. 

금융소비자보호에 집중하기 위해 준법감시인력을 늘려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소비자보호지원국은 금융사기대응국으로 개편해 금융 사기 대응을 전담하도록 한다. 

빈틈없는 정보 보안을 목표로 디지털인증센터는 정보보호부문 산하에 배치하고 침해대응국은 강화해 보안인증 거버넌스를 일원화한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인공지능과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본격화하고 고객중심의 종합금융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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