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B증권 "삼성전자 HBM 공급량 내년 2배 증가, 서버 D램 수요도 급증"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1-27 10:1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2026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량을 올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전자는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자체 개발로 큰 폭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내년은 HBM3E와 HBM4를 중심으로 올해보다 2배 이상의 물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 "삼성전자 HBM 공급량 내년 2배 증가, 서버 D램 수요도 급증"
▲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 공급량이 올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구글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 시장 다변화에서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됐다.

구글의 7세대 TPU에는 삼성전자의 HBM3E가, 8세대에는 HBM4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년 삼성전자의 HBM 공급 물량은 올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HBM4는 속도에 강점을 보이며 향후 재설계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돼 품질 인증에서 조기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일반 D램 수요가 급증하는 호재도 맞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인공지능(AI) 시장은 추론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서버 데이터 처리를 위해 일반 D램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D램 수요는 올해보다 35% 증가하지만 공급은 20% 미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전체 D램 생산능력 가운데 일반 D램은 70%를 차지한다.

김 연구원은 “2026년 인공지능 시장은 추론AI 전환, AI 응용서비스 확산 등 다변화가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최대 수혜자로 2026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128% 늘어 100조 원에 근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