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AMD 인공지능 반도체 '2인자' 자리도 불안, 엔비디아 구글 경쟁에서 소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1-26 15:5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MD 인공지능 반도체 '2인자' 자리도 불안, 엔비디아 구글 경쟁에서 소외
▲ 구글이 엔비디아의 새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사로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하며 그동안 2인자로 평가받던 AMD의 입지가 불안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AMD 인공지능 GPU 기반 서버용 반도체 제품 홍보용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구글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기존에 엔비디아의 유일한 경쟁사로 꼽혔던 AMD에 부정적 요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증권사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내고 “구글 텐서 프로세서의 성공은 AMD의 성장세에 갈수록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이 26일 전했다.

구글은 최근 자체 설계한 텐서 프로세서 인공지능 반도체로 개발한 새 생성형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였다. 메타에 반도체를 대량 공급하는 계획도 논의되고 있다.

번스타인은 구글이 여러 빅테크 기업들의 맞춤형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 가운데 유일한 성공 사례라는 평가를 전했다.

구글이 메타와 같은 외부 고객사에 자체 설계 반도체를 공급하려는 움직임은 사실상 AMD를 향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AMD는 그동안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혀 왔기 때문이다.

번스타인은 “AMD는 엔비디아를 대체할 2차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사로 성장해 왔다”며 “구글 프로세서가 고객사들에 실질적 대안이 된다면 투자자들이 AMD의 미래에 확신을 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번스타인은 현재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 공급 부족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다면 여러 기업에 충분한 기회가 남아 있다는 관측도 전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