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 데이터센터 화재 대비 소방서 합동 대응훈련 실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11-26 11:2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 데이터센터 화재 대비 소방서 합동 대응훈련 실시
▲ 한국전력공사가 유관기관과 '데이터센터 화재 대비 소방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데이터센터 화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한전은 지난 25일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화재 대비 소방서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의 데이터센터는 서버, 스토리지 등 전력용량 8MW(메가와트) 규모의 컴퓨팅시스템을 수용하는 핵심 기반 설비다. 전력설비 감시제어 및 대국민 서비스 등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모든 ICT 자원을 운영하고 관련 데이터를 저장, 처리, 관리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정보원, 나주소방서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데이터센터 지하 축전지실의 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신고 및 비상대피 △전용 소방장비를 활용한 초기대응 △소방서와 합동 화재 진압 등 실질적 화재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전은 최근 데이터센터의 배터리를 열 안정성이 높은 리튬인산철 소재로 전면 교체하는 등 선제적 조치도 취하고 있다. 리튬인산철 소재는 올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화재나 폭발 위험이 매우 낮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배터리실과 서버실을 분리해 별도 장소에서 운영한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정보시스템이 집결된 한전의 두뇌로서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와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