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11-26 11: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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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연말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배달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26일 마라샹궈, 치즈 오븐 스파게티 등 배달 특화 신상품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 GS25가 연말을 맞이해 배달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 GS리테일 >
21일에는 ‘마라샹궈’를 2~3인용으로 구성한 ‘마라샹궈파티팩 ’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소고기양지, 소시지, 피쉬볼, 푸주, 분모자, 납작당면, 연근, 목이버섯, 배추, 마라소스, 향미유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2900원이다. 12월31일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픽업 주문 시 10% 할인된다.
28일에는 배달의민족과 협업한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출시한다.
토마토 미트 소스와 치즈가 들어갔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12월2일부터 12일까지 배달의민족에서 구매 시 900원이 할인된다. 12월 한 달 동안 GS25 매장에서 고피자 6종과 함께 구매하면 1천 원을 할인해준다.
김지수 GS25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연말 외식 물가 부담 속에서 편의점 퀵커머스를 활용한 홈파티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며 “퀵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한 전용 상품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는 물론 가맹점 수익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