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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혁신경제 추진계획, 차세대 태양광 모듈 2028년 상용화·한국형 SMR 개발 목표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1-26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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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혁신경제 추진계획, 차세대 태양광 모듈 2028년 상용화·한국형 SMR 개발 목표
▲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개요. <기획재정부>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차세대 태양광 모듈 조기 상용화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 지원 등을 담은 경제전략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경제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차세대 태양광 △차세대 전력망 △해상풍력 △초고압송전케이블(HVDC) △그린수소 △SMR 등 과제 6개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새 정부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8월 제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에 따른 세 번째 추진 계획이다.

정부는 차세대 태양광 상용화을 두고는 태양전지 산업생태계 재편을 위해 초고효율 탠덤셀 태양전지 핵심기술 확보와 조기 상용화를 집중 지원한다.

텐덤셀 태양전지는 수광층을 2개 사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으로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여겨진다.

정부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표준·인증·시범사업 등 시장 선점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2026년 예산안에는 초고효율 탠덤셀 상용화 기술개발에 336억 원이 반영됐다.

SMR과 관련해서는 ‘i-SMR(경수형) 표준설계인가를 2028년까지 획득해 빠른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차세대 SMR(비경수형) 기술개발로 미래시장수요에 대비하고 지역별 파운드리 거점도 구축해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마련한다.

정부는 이밖에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분산자원 관리와 입지별 맞춤형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등을 추진한다.

초대형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서는 20메가와트(MW)급 이상의 초대형 해상풍력터빈과 단가절감, 부유식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해상풍력 기술 선진국 수준 달성을 목표로 움직인다. 

HVDC 상용화를 위해서는 양극 변환용 변압기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산학연 합동 HVDC 인력을 양성한다. 그린수소는 대용량 수전해 시스템 개발과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실증으로 경제성과 생산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기획재정부는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에 국가의 모든 역량과 재원을 총동원해 재정과 세제, 금융, 인재양성, 규제개선 등 패키지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5년을 우리 경제 골든타임으로 삼고 가시적 성과 창출에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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