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애플 '폴더블 아이폰' 2399달러에 출시 전망, 내년 판매량 540만 대 추정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1-25 09:0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 '폴더블 아이폰' 2399달러에 출시 전망, 내년 판매량 540만 대 추정
▲ 애플이 내년 출시할 폴더블 아이폰이 높은 가격에도 적지 않은 판매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는 대만 조사기관의 예측이 제시됐다. 애플 '아이폰 에어' 2대를 연결한 참고용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내년 출시할 ‘폴더블 아이폰’이 전체 판매량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며 스마트폰 업계 전반의 활성화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대만 푸본증권 산하 연구기관 푸본리서치가 보고서를 내고 애플 폴더블 아이폰 판매가격을 2399달러(약 354만 원)로 예측했다고 투자정보기관 인베스팅닷컴이 25일 전했다.

화면을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경첩 등 폴더블 아이폰에 사용되는 여러 부품의 높은 원가가 가격대를 시장 예상치의 상단 수준으로 끌어올릴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푸본리서치는 부품업계에서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러한 추정치를 제시하며 “애플의 수익성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애플이 내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하면 연간 판매량은 540만 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아이폰 판매량에서 약 7%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가정한 셈이다.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는 예측도 이어졌다.

푸본리서치는 2026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12억 대로 올해보다 4%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폰 출하량도 2억3400만 대로 같은 기간 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D램을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내년 스마트폰 전체 부품 원가를 5~7% 높이면서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푸본리서치는 이런 환경에도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스마트폰 업계 전체에 주요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2026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주목받는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