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11-20 16:58: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시에 위치한 희토류 노천 광산에서 2010년 7월6일 굴착기들이 채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의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이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 

20일 중국 세관(해관총서) 당국은 10월 미국향 희토류 자석 수출이 656톤으로 877.3톤을 기록했던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발표했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 모터와 풍력 터빈, 방위 시스템 등 많은 전자 장치에 필수 부품으로 사용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은 세계 희토류 자석 제조 시장에 94%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미·중 관세 분쟁에 협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올해 4월4일 미국을 비롯한 국가에 희토류 자석 수출 통제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5월 미국이 수입한 중국산 희토류 자석은 46.4톤으로 급락했다. 

그런데 미·중이 이후 갈등을 일부 풀면서 희토류 자석 수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희토류 자석 수출통제 해제를 약속했다”며 이달 말까지 합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블룸버그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중국의 대미 희토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