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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11-19 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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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 보유자와 기관 투자자의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투자자 기반의 저가매수 수요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가격 흐름이 강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떠올랐다.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장기 보유자 및 기관 투자자의 저가매수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시장 조사기관 애널리틱스인사이츠는 19일 “비트코인 시세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의 매입과 현물 ETF 자금 유입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투자자 패턴이 확인될 때는 매수 수요가 단기 투자심리 위축을 상쇄하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관측이 이어졌다.

애널리틱스인사이츠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 국면에서 장기 보유자들의 보유 물량은 지속적이고 강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과거 시세 조정이 발생했을 때도 나타났던 흐름으로 분석된다.

기관 투자자 중심의 비트코인 ETF 수요도 최근 들어 가격이 저점 구간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애널리틱스인사이츠는 “비트코인 가격과 수요 사이에 분명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변화가 시장 방향성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최근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비트코인 시세가 강세장에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한 셈이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만2754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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