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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SG 평가 5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환경분야서 A+ 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11-19 1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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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발표하는 지표다. 
 
LG유플러스 ESG 평가 5년 연속 종합 'A'등급 획득, 환경분야서 A+ 받아
▲ 19일 LG유플러스는 ESG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해 환경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경영 등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가이드라인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리스크 평가를 시행하고, 이와 관련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고효율 네트워크 장비 도입 등 활동을 전개하여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대전 연구개발(R&D)센터 내에 1천kw급 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해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가 태양광 조달 확대뿐만 아니라 전력구매계약(PPA)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세워뒀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사회 분야에서 소방청과 협력해 119 메모리얼런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확대하고,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밸류업 플랜을 공시하는 등 기업지배구조를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ESG 관련 이해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및 KSSB 제2호 기후관련 공시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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