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코스맥스 중국 현지 식물서 항노화 균주 발견, '미생물 뱅크' 확대 속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1-19 08:4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맥스가 중국 현지 식물에서 신규 항노화 균주를 발굴했다.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 코스맥스차이나는 19일 중국 윈난성 수련꽃에서 항노화 균주를 발견해 중국 일반 미생물 균종 보존관리 센터(CGMCC)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중국 현지 식물서 항노화 균주 발견, '미생물 뱅크' 확대 속도
▲ 코스맥스가 중국의 수련꽃에서 항노화 균주를 발굴해 신규 원료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

CGMCC는 중국 전역에서 수집된 다양한 미생물을 보존·관리하며 등록 균주에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의 독자성과 지적재산권을 공식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 기업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기관으로 평가된다.

코스맥스가 발견한 신규 균주 ‘CXCN-6’은 카로티노이드와 불포화 지방산을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난 효모 균주다. 카로티노이드는 주황·노랑·빨강 등 색을 띠는 식물에 존재하는 천연 색소로 알려진 항산화 성분이다. 불포화 지방산은 피부 항산화 및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성분이다.

코스맥스는 ‘CXCN-6’의 항노화 특성에 자체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신규 원료 개발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항노화 화장품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독자 성분 기반의 프리미엄 소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바이오 기술을 연구개발 전 과정에 적극 도입해 차세대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소재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2030년까지 중국 천연자원 기반 미생물 라이브러리를 약 2천 종 규모로 확대해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