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5-11-18 1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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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본격적 추위를 맞아 겨울 용품 할인 행사를 연다.
이마트는 전기매트·전기요부터 히터, 방한의류 등을 행사가에 판매하는 ‘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마트 난방가전 매대. <이마트>
먼저 이마트는 12월1일까지 겨울맞이 난방가전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를 정상가에서 3만 원 할인한 5만9천 원에, 사계절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한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싱글·퀸)’을 각각 20% 할인한 43만6천 원·45만9천 원에, ‘신일 컨벡션 히터’는 3만 원 할인한 7만9천 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11월20일부터 12월1일까지는 행사 상품들을 추가 기획해 ‘신일 극세사 전기방석(3인용)’을 행사가 4만4900원에, 24시간 타이머 기능을 갖춘 저소음 '블랙앤데커 스마트 온도조절 히터'는 12만9천 원에 살 수 있다.
겨울 의류와 방한용품들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12월1일까지 이마트 패션 자체브랜드(PB) ‘데이즈 겨울니트·티셔츠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모자·장갑·귀마개 등 방한 잡화류는 2매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한 가격에, ‘여성 누빔조끼 전품목’은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정찬호 이마트 소형가전 바이어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고물가 속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