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국힘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방식 기싸움, 여 "법사위에서" 야 "특위 구성"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11-14 15:4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검찰의 대장동 항소포기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방식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국회 의안과에 ‘검찰청법·검사징계법 개정안’을 제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월요일 쯤 (국민의힘과) 다시 만나 합의안을 찾아보려 한다”며 “우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은 특별위원회를 새로 만들어서 하자고 하는데 범위를 좁혀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국힘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 방식 기싸움, 여 "법사위에서" 야 "특위 구성"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왼쪽)과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14일 국회 의안과에 검찰청법·검사징계법 개정안을 접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정조사는 여야 합의를 통해 하는 것을 원칙으로 노력한다”며 “그럼에도 합의가 안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만 기본적으로 합의를 통한 국정조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두 당이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국정조사가 실시됐을 때 질의 기회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만일 민주당의 주장대로 국회 법사위가 국정조사를 하게 된다면 범여권 의원이 11명(민주당 9명,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1명)으로 국민의힘 소속 의원(7명)보다 수적으로 우세하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여야 동수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가진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법사위에서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건 사실상 항소 포기 외압 의혹을 밝히지 않겠다는 선언과 동일한 얘기”라며 “야당 의원들의 질문권을 자르면서 어떻게 제대로 된 국정조사가 되겠느냐”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