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효성중공업 미국법인 변압기 공장 증설에 추가 투자, "생산 용량 50% 확대"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5-11-13 12:16: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중공업 미국법인 변압기 공장 증설에 추가 투자, "생산 용량 50% 확대"
▲ 효성하이코 직원들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사업장 내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효성하이코 홈페이지 동영상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효성중공업의 미국 제조법인 효성하이코(HICO)가 미국 변압기 공장 증설에 한화로 2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추가 투자한다. 

효성하이코는 12일(현지시각) 본사가 위치한 테네시주 멤피스에 1억5700만 달러(약 2300억 원)를 추가로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하이코는 “이번 투자로 생산 용량을 50% 추가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효성하이코는 올해 5월14일 765kV(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를 포함한 전력 변압기를 제조할 신규 설비를 짓기 위해 5100만 달러(약 75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현지매체 커머셜어필에 따르면 효성하이코는 2019년 12월 일본 미쓰비시가 해당 지역에 지었던 변압기 생산 설비를 인수했다. 

효성하이코가 변압기 생산을 늘리기 위해 반년 사이에 추가 투자 결정을 내린 것이다. 

효성중공업은 9월19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kV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한화로 2천억 원 이상의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시 고객사가 누구인지 효성중공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제이슨 닐 효성하이코 사장은 “이번 추가 확장은 미국 사업부와 한국 본사 사이에 파트너십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4대 은행 소비자보호 경영 핵심전략으로, 이사회서 '전문가'가 직접 챙긴다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